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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을 일으켜 눈부신 널 보여줘

#공개프로필
 

BGM

 
 
[ 찬란한 그 이름 오, 파도! ]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살아도 인생은 모자라."
그러니까 연주하는 거지. 내 음악을!


이름
오파도

나이
19

성별
여성

키 / 몸무게
170 / 65


성격
#외향적인 #승부사 #에너자이저
오파도? 이름값 하는 느낌이지. 동급생 중 한 명에게 물으면 대충 그런 답이 나온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쉽게 말을 걸고, 주목받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다. 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게 만드는 친화력. 그렇다고 할 게 단순히 살갑기 때문만은 아닌데, 거절해도 거절해도 굴하지 않고 다시 들이대는 끈기가 있기 때문이다. 한 번은 골목에서 만난 소위 비행청소년들에게 돈 뜯기긴커녕 빌리고 나온 적 있다더라... 하는 소문이 있다. 아닌 게 아니라 사실이긴 한데 물론, 기어코 찾아가서 이자까지 쳐서 갚았다.
제가 목표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한다. 특히 좋아하는 것은 체육과 음악 계열의 예체능으로, 서청고등학교 밴드부 'PLAY the ROCK(플더락)'의 베이스 겸 기타. 동아리 내에서는 꼭 '연습 한 번만 더'를 외치는 열정 있는 부원이다. 이런 오파도는 체육 시간에도 어디 가지 않아서 항상 몸을 아끼지 않는 편. 다만 공부에는 흥미가 없는 걸까? 흥미 없는 사람치고는 중위권 약간 아래쪽을 유지하고 있기는 하다만.
태생적으로 사랑이 많다. 사람과 사랑이 비슷하게 생긴 것은 사람을 사랑할 수밖에 없다는 뜻일지도 모른다. 인간은 입체적이다. 그러니 완전한 악도 선도 없을 것이다. 그러니 세상에 나쁜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 아니, 나쁜 사람이더라도 교화할 수 있다! 그런 가치관을 온몸으로 전파하는 그 이름 오, 파도!


외관

HY님 cm
나나곰쿠키2 가공


완전 직모인 하늘색 머리칼에는 흰색 시크릿투톤 염색을 했다. 땋아서 묶은 반묶음 머리가 포인트. (관찰자 기준) 오른쪽 뺨에는 세로로 점 두 개가 있고, 왼쪽 입 아래에도 점이 하나 박혀 있다. 풍성한 속눈썹을 가진 눈매는 올라간 편으로 전반적으로 고양이상이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밝은 황토색 눈동자는 한여름의 모래사장을 닮았다. 양쪽 귀에는 동일하게 피어싱(귓바퀴에 링 2개, 귓볼에 동그란 것 하나)을 뚫었다.
서청고등학교의 하복 교복을 갖춰입었다. 아래로는 흰색 오버니삭스에 검은 구두.


L: 자유, 베이스, 운동
H: 강요, 지는 것, 부정적인 사고


스탯 (도합 19)
근력 ●●●●●
민첩 ●●●●○
지능 ●●○○○
행운 ●●●●○
정신력 ●●●●○


특징
◆ 서청고 밴드부 'PLAY the ROCK(플더락)'의 베이시스트. 그 귀하다는 베이스라 별로 어렵지 않게 들어왔지만, 훌륭한 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누구든 반발할 일은 없을 것이다. 어렸을 적부터 남몰래 실력을 갈고닦아왔다. 고1을 기점으로 각종 대회 수상 경력도 존재. 일렉기타도 어느 정도 연주할 수 있다.
◆  부모님과의 사이는 좋지 않은 듯 보인다. 의사 집안이니 음악은 그만두라고 한다나. 종종 전화를 무시하거나 흔치 않게 얼굴을 찌푸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별개로 쌍둥이 자매인 바다와는 사이 좋은 편.
◆  학교 앞의 샌드위치 가게에서 방과후 주 3회 알바를 한다.


소지품
1. 백팩
뭐든지 넣을 수 있는 큰 가방! 후술할 악기까지 합치면 뭘 그렇게 많이 가지고 다니느냐고 하지만... 하지만 준비돼있으면 좋은 거잖아? 맥시멀리스트에 가깝다.
2. 베이스
검은색 케이스 안에 들어 있는 파랑과 흰색 조합의 베이스. 구매한 지는 1년여 남짓 되었다.
3. 크림빵
매점에서 구입한 빵. 그저 갑자기 배고플 때를 대비해 준비해둔다.
4. 맥가이버 칼
이건 진짜 왜 가지고 다니냐? ...그냥 간지 나서 샀어. 쓰는 법 몰라.
5. 호신용 사이렌 (2개 세트)
귀여운 고양이 모양 열쇠고리... 인 척하는 사이렌. 핀을 뽑으면 큰 소리로 울린다. 하나는 베이스 케이스에, 하나는 백팩에 달려 있다.

선관
1. 고하린 2. 유새벽 3. 이현
- 너네 다 글러먹었어―!!
본인 제외 단체 1시간 지각한 날, 밴드부실에 울려퍼진 오파도의 비명소리. 너희 이런 마인드로 밴드부를 하려고 한 거냐?! 서청고등학고 밴드부 PLAY the ROCK(플더락)의, 애증의 멤버들. 그래도 좋을 땐 좋고 친구로서 잘 맞기도 하지만, 너네 지각하는 것만 좀 어떻게 해 봐라. 열정 열정 열정! (아, 야자 땡땡이 같은 경우는 니네만 하지 말고 나도 좀 끼워주고.)

4. 오바다
쌍둥이 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