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B FREE / 동결 / only Ablow
일본인입니다 ! 서원을 위해 한국어 공부 중 !! 유튜브 영상에 자막 없어서 혼자 공부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ω\)・゚゚・. 항상 일본팬들 위해 일본어 써주는 서원 고마워 ヾ(๑╹◡╹)ノ"
[츤데레도 빠순이일 수 있는 거임? 엄마도?]
“... ... 뭐 문제 있어?”
아니, 빤히 보길래. 별일 없으면 말고.
冬月 雪花 후유즈키 세츠카
여성
165cm 미용
외관
가슴 아래까지 오는 흑발의 머리카락. 나름 관리가 잘 되어 있어 윤기가 흐르는 편이다. 앞머리를 잘라 놓기는 했는데, 막상 그러니 불편해서 한쪽으로 넘기고 다니는 중.
미인이다. 지나가는 누구든 돌아볼 정도라고 하면... 이건 과장이고, 그래도 확실히 몇몇 정도는 슬쩍 돌아보고 간다. 모델 데뷔 제안도 받았었다. 부끄러워서 삐걱대다가 거절해버렸지만... 그의 파란색 눈동자와 눈을 마주치면 묘한 기분이 들고는 한다.
하늘색 가디건 ― 얼핏 교복인 것 같지만 색깔이 같은 사복이다 ― 과 치마 합으로 된 교복을 단정히 입었다. 흰색 양말에 히늘색 스니커즈. 모범생은 아니지만 평범한 학생 수준은 된다. 달리 자신만의 신념이 있는 것은 아니고 그냥... 옷 고르기도 귀찮고 튀어 보이기도 싫고. 그뿐이다.
성격
#무뚝뚝한 #쿨_앤_스파이시 #츤데레
소위 말하는 '츤데레'의 정석. 늘상 타인에게 관심 없는 척하나 실은 이것저것 신경쓰고 있는 중이다. 성격이 차가운 게 아니라 그냥 부끄러움이 많은 것뿐. 친해지고 나면 (나름!) 꽤나 살가운 모습을 보일지도 모르나 처음에는 낯을 가린다. 소심하다. 변화를 기피하고 다른 사람들의 말을 잘 따른다. 실제 만남보다는 인터넷상의 만남을 더 좋아한다. 의외로 겁도 많다. 큰 소리가 나면 몸을 움찔거린다. 그런데도 꼴에 자존심은 세서 안 그런 척 한다.
동아리 : 다도부
> 동아리 하나쯤은 해야 하려나, 싶어서 들어갔다. 혼자 있어도 절대 부끄러워서 말을 못 건다거나 친구가 없다거나 한 게 아니라, 그저 고독과 여유를 즐기는 모습으로만 보일 만한 동아리로.
그러나 입부 이후에는 차의 매력을 깨달아서 꽤나 진심으로 즐기고 있다고. 특히 차에 대해서는 굉장한 '정석'파이다. 찻잎 말고는 허브라든가 과일이라든가 아무것도 섞지 말고 스트레이트로, 뜨겁게, 가향은 싫어.
특징
- 한국에서 갓 데뷔한 아이돌 '에이블로우'의 데뷔광팬으로 모 sns에서 에이블로우 멤버인 '서원'을 최애로 삼는 계정을 굴리고 있다. 친구들에게는 절대비밀. 이 이전에도 많은 케이팝 아이돌 덕질 경험이 있다. 그러기 위해서 한국어를 공부했고, 때문에 관용어구 같은 것은 몰라도 인터넷 밈이나 욕(...)은 잘 알고 있는 편이라고 한다.
- 케이팝 덕질이라면 굉장히 은밀하게 하는 편.. 이라고 생각 중이기는 하다. 노력 중이기도 하고. 그렇지만 알 만한 친구들은 알고 있을지도...
- 아주 어릴 적부터, 애당초 소심한 아이였다. 쉽게 상처받고, 그래서 벽을 치고 지냈다. 그런데 중학생이 되면서 새 마음을 잡았었다. 이제는 나도 친구를 사귀고 외향적으로 지내야지. 그래서 새 학교의 친구들한테 열심히 말도 걸고 우마이봉도 나눠주고 노력했는데, 하필 그 반에 소위 '정치질'에 능한 애들이 몰려 있던 것은 또 뭐람. 그래서 자연스럽게 무리가 갈라졌다. 넌 우리 편이지? 아냐, 세츠밍은 우리 무리거든? 그래서 혼란스럽고 지쳐버렸었다고. 우유부단하게 확답을 해주지 않는 세츠카를 다른 애들이 아예 무리에서 빼버려서, 이후로는 거의 겉돌면서 지내게 되었고.
그래서 지금은 "난 혼자가 편해."라고 이야기하고는 한다. 그렇지만 마음 속으로는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스스로 합리화하고 있지만 사실은, 정말 마음 속으로는 외롭다고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자, 그래도 티는 내지 마! 말은 적게 하고 시선은 무심하게. 오히려 그런 점이 멋있다고 생각하게끔.
- 얼굴 없는 보컬 유튜버 '초코유키'로 활동 중. 구독자 15만.
선관란
하루사키 사쿠라 - 중학교 동창,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떨어졌다가 작년에 재회. 겉돌던 후유즈키에게 친한 척해 준 유일한 친구. ...왜 연락 안 했어? 겨우 물어봤지만 "그러는 후유즈키도 연락 없었잖아?" 라는 맞는 말(...) 만 돌아왔을 뿐. 연락 같은 거 어떻게 먼저 하는 건데?! 그렇지만 차마 그렇게 말하지는 못했다고 한다. 역시 지나가는 친구 같은 거 별로 소중하지 않았을 테니깐⋯.
챠모토 카린 - ... ...아무리 그래도 홍차는 홍차 그대로 즐기는 편이 가장 정석적이고 훌륭하다고 생각해. 뭐, 밀크티나 배리에이션 티가 좋다면야 굳이 힘들여 말릴 기운은 없지만.
뭐⋯ 그래도 무사히 졸업하니까 어떻게든 된 거 아냐?
오너란
이름 : 리스
나이 :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