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8) 썸네일형 리스트형 [메지로 코하네 / 19 / 시로츠치] #프로필 #시로츠치학원_출석부 BGM "최고로 최고인 최고의 선배!" 역시 나밖에 없지? 그치? 이름 메지로 코하네 目伯 小羽 작은 날개의 동박새. 후술되는 '사고' 이후, 그의 부모님이 작명을 많이 후회하셨다고 한다. 학년 3 자칭 '최고의 선배'! 언니 누나 소리 듣기도 좋고, 특히 선배라고 불리는 것은 더 좋다. 성별 XX 학교 시로츠치 학원 키 / 몸무게 149.9cm / 45kg 종족 동박새 인수 누가 아니라고 할까봐서일까? 동백꽃 모양의 머리핀을 항상 하고 다닌다. 외관 이런 걸 토끼상이라고 했던가. 동그란 인상, 귀엽게 올라간 입꼬리, 그리고 그 밑에 박힌 점 하나. 거기에 밝은 미소까지 더하면 누가 보더라도 비호감상이라는 말은 안 나올 거라고... 우리 엄마가 그랬다. 눈은 동그란 모양이지.. 케이코 키키요시 / 19세 / 여성 / 호스트부 #프로필 BGM "어머, 나 찾아온 거니?" 이름 케이코 키키요시 景湖 貴澄 키키요시貴澄를 다른 방법으로 읽으면 '키스미'가 된다. 나이 19세 성별 여성 종족 인수 (페르시안 고양이) 동아리 호스트부 출중한 외모로 소문난 그들! 그 중에서도 단연 두꺼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케이크(케-키)'씨. 상냥하지만 선을 확실히 긋는 선배의 이미지로, 팜므파탈이라지만 특히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듯. 동아리 선택의 이유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싶어서, 내가 떨어질 리는 없잖아?'. 키/몸무게 170cm 60kg 외관 눈매가 올라간 고양이상, 이건 당연한가? 풍성한 속눈썹이 돋보인다. 눈동자는 연두-노랑의 파이아이에 세로형 고양이 동공. 화장은 항상 제법 진하게 하고 있는데, 특히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립 메.. 그거 알아? 너 다 티 나, 바보야. BGM 지금까지 나 좋다는 사람이 있었나, 묻는다면 당연히 있기야 있었다. 연애는 안 했다. 대뜸 들이댄다고 없던 내 마음이 생기나. 그렇지는 않았다. 그렇다고 해서 특별히 백마 탄 왕자님을 찾는 것도 아니었다. 흘러가는 대로 자연스럽게 살아가는 것. 연애는 굳이 필요없다던 안우연의 신조였다. 누가 물으면 그렇게 얘기했다. 난 느리고 확실한 사람이 좋아. 못 하는 게 하나 있다면 기다림에, 불확실한 확률을 살 운명인 우연에게는 참 안 어울리는 문장이었지만. 안쓰럽고 반가웠다. 옥상 가던 날 밤 네가 복도에서 대뜸 눈물을 보였을 때. 그런 너를 다시 한 번 안아주었던 날에는 풀지 못 한 숙제를 다 해낸 것 같았다. 너는 지금껏 내가 모르는 시간을 살아냈구나, 내가 그랬던 것처럼. .. 이전 1 2 3 4 5 6 ··· 10 다음